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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술과 가까이 하기 (2) - 화랑은 개방된 미술품 전시 공간

화랑은 개방된 미술품 전시 공간 섭씨 38도선을 치받던 수은주가 스스로 놀라 숨을 멈추던 몇 년 전 여름 하오, 예전처럼 인사동 전시장을 순회하고 있었다. 인사동 네거리에 인접한 화랑 건물 2층 계단을 오르다가, 그 중간 쯤 서 있던 단발머리 여학생 두 명과 마주쳤다. 그 순간 난처한 표정을 지어 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