명작의 길 (32) - 박정민 박정민 작품전 꿈, 사랑, 낭만, 행복, 평화를 품에 안은 나무 신항섭(미술평론가) 그림은 화가 개인의 이상적인 인생관을 표현하는 공간이다. 물론 표현양식에 따라 그 접근방식에는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궁극적으로는 인생에 대한 개인적인 관점의 표출이라고 할 수 있다. 인생을 낙원으로 여기는 .. 명작의 길 2008.12.12
명작의 길(31) - 엄윤숙 엄윤숙의 작품세계 독특한 색채배열 및 변형 왜곡의 미 신항섭(미술평론가) 그림을 그리는 일은 여러 가지 조형적인 요소가 어떻게 조합 배열 구성되는가의 문제라고 할 수 있다. 색채의 경우 다양한 색채를 어떻게 조합 배열하여 조화시키는가 하는 선택은 순전히 화가의 미적 감각의 영역이다. 독특.. 명작의 길 2008.11.26
서정적인 운문(34) - 유자 柚子유자 신항섭 꽃이라 부르세요 갈물 든 잎들이 말끔히 지고 나면 청록으로 얽은 가시줄기 사이로 늦가을 저녁놀 한 자락 길게 뽑아 물고 담황색 꽃놀이 한 판에 자지러질 테니까요 서정적인 운문 2008.11.20