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정적인 운문
서정적인 운문 (27) - 백목련
펜보이
2008. 3. 26. 07:46
백목련
신항섭
봄빛
지천인 날
그늘 한 뼘
두지 않는
그
시린 빛
속으로
잠적해버린
그대