나의 이야기

내 블로그 글에 대한 소개

펜보이 2007. 7. 12. 23:55

첫째, <나의 이야기>는 저 자신의 일상적인 삶의 얘기들로 꾸미고자 합니다.

 

둘째, <오디오 이야기>는 국내 오디오 종합메이커인 '사운드포럼' 홈페이지 컬럼 난에 쓰고 있는 오디오와 관련된 이야기들입니다. 특정 메이커의 홈페이지이므로 오디오 제품과 관련한 내용은 그 회사 제품을 위주로 쓰고 있습니다.

 

셋째, <명시감상>은 월간지 '책 읽는 사람'들에 4년에 걸쳐 연재했던 글로서, 절반은 '나를 울린 시'라는 이름으로 출판되었습니다. 그리고 나머지 분량에 더하여 지속적으로 소개할 예정입니다.

 

넷째, <우화집>은 '책 읽는 사람들'에서 출판된 내용입니다. 우주 및 자연현상을 우화형식으로 쓴 글인데, 모두 50개 항목으로 되어 있습니다.

 

다섯째, <찻자리>는 차와 관련한 저의 외부 청탁 원고를 비롯하여, 찻그릇을 만드는 도예가들의 개인전 글, 그리고 저의 개인적인 차생활과 관련한 내용들을 쓰려고 합니다.

 

여섯째, <미술시평>은 미술비평가로서 활동한 흔적들로서 미술전문지를 비롯하여 미술신문, 일간신문 등에 게재했던 글들을 개인적으로 다시 정리하는 차원에서 소개하고자 합니다.

 

일곱째, <명작의 길>은 그동안 개인전이나 미술전문지에 썼던 작가들의 글과 앞으로 쓰게 될 작가의 작품을 선별적으로 소개하게 됩니다.

 

여덟째, <미술과 가까이 하기>는 미술에 대해 관심을 갖고자 하는 잠재적인 애호가들을 위해 아주 초보적인 문제부터 짚어나가려고 합니다.

 

아홉째, <미술관련 논문>은 논문형식을 취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내용의 전개는 오히려 에세이에 가깝다고 할 수 있습니다. 미술현장에서 체험한 사실을 기반으로 하여 논지를 현실감 있게 전개하려고 했습니다. (논문이 아니더라도 원고지 50매 이상의 글은 여기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)

 

열째, <서정적인 운문>은 2000년부터 어쩌다 한 두 편씩 건진, 그야말로 서정적인 운문입니다. 20년 넘도록 한 줄의 운문도 짓지 못하다가 문득 병이 도진 셈인데, 서정성에서 한 발자국도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. 

 

열 한번째, <명화감상>은  1997년부터 1998년 사이에 '세계일보' <명작 명품세계 순례>에 연재했던 글입니다.

 

열 두번째, <현대미술 현장>은 실험적인 작업을 하는 현대미술(컨템포러리 아트)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난입니다.

 

열 세번째, <포토 살롱>은 제 개인적인 취미생활의 일환입니다. 잡지사 편집부에 근무하면서 카메라를 들게 됐으니 꽤 오랜 세월이 흘렀습니다. 평론활동을 하다보니 시간에 쫒겨 오랜 동안 카메라를 등지고 있다가 몇 년전 디카를 구입하면서 다시 시작하게 됐습니다. 답답한 데서 좀 벗어나 세상 구경할 요량입니다.

 

또한, 차츰 미술전문지와 일반 잡지에 연재했던 <작품감상>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.

 

*** 글쓰기를 평생 직업으로 삼아온 사람으로서 보다 넓은 세상과의 소통은 가장 즐겁고 행복한 일입니다. 그러나 전문지나 일간지 또는 출판 따위의 방식으로는 시간 및 공간적인 제약이 따르게 마련입니다. 다행히 인터넷 시대가 되어 활자매체로 끝나지 않고 다양한 형태의 미디어를 통해 글을 재생산하게 된 것은 참으로 크나 큰 은혜가 아닐 수 없습니다. 성원과 채찍을 부탁드립니다. *** (신항섭 올림)